○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김선귀)는 어린이 주간을 맞이하여 8일 천안,아산,서산,연기 지역 50여명의 위탁가정과 함께 63빌딩으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생활형편과 지역의 여건상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가정위탁보호 아동 및 가족들은 63빌딩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관람하면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선영(가명) 위탁모는 “슬기(가명)와 함께 가족나들이에 와서 맛있는 점심식사와 선물까지 사줘서 너무 기분이 좋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더욱 힘이 나며 앞으로도 더욱 슬기를 잘키워야 겠다는 책임감이 든다. 또한 센터에서 매년 좋은 행사를 만들어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김선귀 소장은 “ 어린이 주간을 맞이하여 위탁보호를 받는 아동 및 가족들이 화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요보호 아동들이 안정적인 가정위탁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위탁사업이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