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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자립지원프로그램(내가그린자립) 1차 자조모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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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회   작성일 : 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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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호-나의 목소리를 찾는 시간

자립역량 강화교육 ‘경제교육 및 보호종료 선배와의 만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근령)는 보호연장청년(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자립지원프로그램 「내가그린자립」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옹호-나의 목소리를 찾는 시간」을 주제로, 자립생활에 꼭 필요한 경제관리 역량을 키우고 실제 자립을 경험한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현실적인 자립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참여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지속적인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습니다.


(나의 자립을 준비하는 경제교육)

먼저 경제활동과 소유의 개념, 나의 지출예산 세우기, 주거비와 공간독립, 소비습관 점검, 대출과 이자, 저축 및 재무목표 설정 등 자립생활에 필요한 경제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참여 청년들은 자신의 월 소득과 지출을 직접 작성하고, 제한된 소득 안에서 꼭 필요한 지출과 조정할 수 있는 소비를 구분하며 현실적인 예산을 세워보았습니다. 또한 돈판과 소비항목 카드를 활용해 평소 자신의 소비습관을 돌아보고, 단순히 소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게 지출을 조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월세·전세·매매 등 주거 형태와 주거비의 차이를 살펴보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지원제도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이와 함께 대출원금과 이자, 복리의 개념, 실수령액과 사회보험료 등에 대해 배우며 자립 후 실제 생활에서 마주하게 될 경제적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을 위해, 언제 사용할 것인지’​를 기준으로 자신만의 재무목표를 설정하고, 비상금·주거자금·미래 목표 등 목적에 따른 저축과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보호종료 선배와 함께 찾는 자립의 길)

이어 ‘별의도약-보호종료청년의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실제 자립을 경험한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자립 과정에서 필요한 현실적인 정보와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먼저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사례관리, 국가장학금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와 지역사회 자원을 살펴보고, 필요한 지원을 스스로 찾아 신청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 1분 자기소개, 면접 대응 전략,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기업의 핵심가치와 직무 특성을 고려하여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표현하는 방법과 생성형 AI를 활용하더라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용을 수정·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배웠습니다.

직장생활에 필요한 전화 및 이메일 응대, 복장과 인사 등 비즈니스 매너와 조직 내 기본 예절​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사회초년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태도와 업무 적응 방법을 익혔습니다.

특히 실제 자립 경험이 있는 선배의 이야기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고민과 직장생활의 어려움, 이를 극복해 나간 경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참여 청년들에게 더욱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

이번 교육은 단순히 자립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참여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응원하며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천안시와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민·관이 협력하는 자립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자원과 도움을 지속적으로 연결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제가 씀씀이가 크고 하루에 15,000~20,000원만 써보자고 마음먹었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 오늘 활동을 하면서 어디에서 줄이고 어떻게 돈을 사용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청년은 지난해부터 「내가그린자립」에 참여하며 자신의 진로를 다시 고민하게 된 경험을 이야기하며,“고등학교 졸업하면 스튜어디스를 하려고 했는데, 내가그린자립에 참여하면서 사회복지 대학원으로 진로를 재결정한 것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덕분에 제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사람들과 나누는 삶이 정말 멋지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참여 청년들은 경제생활을 스스로 계획하고 관리하는 힘, 필요한 정보를 찾아 활용하는 힘, 취업과 직장생활을 준비하는 힘, 그리고 서로에게 배우고 지지받는 힘​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보호연장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계획하며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나의 목소리를 찾고, 나의 미래를 스스로 그려가는 청년들의 여정에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가 함께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