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류성환)는 5월 10일에 천안시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의 아동가족상담센터(소장: 장미경)와 가정위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심리치료 협약을 맺었다. □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가정위탁아동 심리치료사업은 위탁아동 중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있는 위탁아동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남서울대학교 아동가족상담센터 장미경 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심리치료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위탁 아동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우리나라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심의 결과에 따른 권고를 통해 2000년 이후 대리보호 및 친인척위탁가정이 확대되었으며 2003년에 전국에 16개의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가 설립되었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는 현재(2012년 3월말 기준) 582명의 위탁아동에 대한 사례관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