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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아동가족상담센터와 심리치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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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조회수 : 1,187회   작성일 : 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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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류성환)는 5월 10일에 천안시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의 아동가족상담센터(소장: 장미경)와 가정위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심리치료 협약을 맺었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가정위탁아동 심리치료사업은 위탁아동 중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있는 위탁아동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남서울대학교 아동가족상담센터 장미경 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심리치료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위탁 아동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나라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심의 결과에 따른 권고를 통해 2000년 이후 대리보호 및 친인척위탁가정이 확대되었으며 2003년에 전국에 16개의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가 설립되었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는 현재(2012년 3월말 기준) 582명의 위탁아동에 대한 사례관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