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오영식)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9일-20일 1박2일일정 으로 충남지역 70여명의 위탁가정과 함께 천안에 소재한 상록리조트로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 생활형편과 부모의 부재등 가정사로 인하여 가족간 여름 휴가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가정위탁보호 아동 및 가족들은 상록리조트에서 아쿠아피아에서의 물놀이, 놀이기구, 가족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은선(가명) 위탁모는 “가을(가명)와 함께 가족캠프에 와서 깨끗한 시설과 숙소에서 물놀이와 놀이기구등을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으로는 레크레이션안에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런 스킨쉽으로 친밀해진거 같아 기분이 좋았으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더욱 힘이 나며 앞으로도 더욱 가을이를 잘 키워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 또한 센터에서 매년 좋은 행사를 만들어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오영식 소장은 “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위탁보호를 받는 아동 및 가족들이 화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요보호 아동들이 안정적인 가정위탁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위탁사업이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