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1일(수) 강원도 쏠비치 양양에서 진행한 '제22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에서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위탁부인 이재화 아버님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표창하였습니다.
이밖에도 후원자부문 이인규 원장님께서 장관상을, 위탁모 5분께서는 공로패를 수상하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 힘써주신 위탁부모님께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가정위탁의 날은 위탁가정보호제도를 통해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두 가정에서 두 아이를 모두 행복하게 키우자'는 의미로 5월 22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또한 이를 기념하여 수상자와 함께 희망 참석자를 모집하여 기념식과 위탁가정 힐링프로그램에 참석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현장에서 직접 받은 이재화 위탁부는 뜻밖의 상이라며 오히려 감사하다는 뜻을 밝히기도 하셨습니다.
기념식이 종료되고 남은 일정 동안, 강원도 속초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모든 참석자가 만족하며 귀가하시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쉽게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위탁부모 5분( 주혜숙, 노명숙, 조정옥, 박강분, 이명희)께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가 직접 찾아뵈어 공로패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위탁아동을 위해 헌신하고 지원해주시는 모든 위탁부모님과 후원자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