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센터장:박석란)에서는 올해 초 자립을 준비하는 위탁아동들을 위해 운전면허취득지원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15명의 청년들에게 학원 수강료와 응시료를 1인당 80만원씩 지원하였고, 그 결과 12명이 최종 합격하여 자동차운전면허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지원으로 인해 재시험이나 학원 등록에 있어 부담감이 줄어서 떨어지는 것도 경험이라는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어요.', '지원을 받았다는 책임감에 좀 더 진중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먼 거리 이동 시 종종 렌트카를 사용할 것 같고, 차가 생긴다면 대학 등하교 혹은 출퇴근시 사용할 것 같아요.' 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위탁아동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탁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