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위생용품 후원
운영자
2016-07-07439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류성환)에서는 P&G의 후원을 받아 11세 이상 가정위탁 여자 아동들에게 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P&G는 최근 이슈가 된 저소득층 여자 아동의 ‘깔창 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전국 가정위탁 청소년기 여자 아동들에게 위생용품(생리대) 1년 치를 후원하였습니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총 292박스를 지원 받았습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김◯◯ 아동의 조모는 “생리대 사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었는데 이제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되겠어요. 이렇게 지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감사함을 표하셨습니다. 위생용품(생리대)은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중이며, 택배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입니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기본적인 여성 위생용품이 없어 고통 받는 아동들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첨부파일 : 생리대 지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