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입니다~
오늘은 쌀쌀한 날씨에 마음만은 따뜻해질 수 있는 훈훈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위탁아동의 기부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랑이는 첫돌 부터 기부를 시작했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저금통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베풀며 살아야 한다는 할머니의 가르침으로 3년간 모은 저금통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밥을 잘 먹고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용돈을 모았어요' 라고 하였습니다.
하랑이의 책상에는 새로운 저금통이 놓여있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을 돕겠다는 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밝은 에너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하랑이가 할머니와 함께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
하랑이가 기부한 저금통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여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