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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전문보호체계의 발전방향에 관한 토론회 실시
운영자 2012-11-08942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류성환)는 11월 7일에 천안시의회(의장: 최민기)와 (사)미래를 여는 아이들(국장: 김소현)과 함께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전문보호체계의 발전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실시하였습니다.

□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의회 장기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요보호 아동 보호체계와 과제’를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노충래 교수가, ‘한 아이를 살리는 가정위탁’을 주제로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류성환 소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주진관 관장, 충청남도의회 윤미숙 의원, 충청남도 사회복지과 조대호 아동복지담당 행정사무관, 천안 꿈찬공동생활가정의 김정아 센터장이 아동보호체계의 발전을 주제로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 이번 토론회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 중에서도 장애와 질병이 있거나 자라면서 겪은 가정해체로 퇴행행동과 부적응을 보이는 아동, 비행행동이 있는 청소년 등 특수한 욕구를 지닌 아동에 대해 전문위탁가정이나 치료전문공동생활가정, 장애아동들을 위한 공동생활가정과 치료전문양육시설이 충남 지역에도 필요하다는 취지의 토론회였습니다.

□ 충남 지역에는 현재 600명의 위탁아동과 670명의 양육시설 아동, 공동생활가정에서 지내는 70명의 아동 등 약 1,340명의 아동이 부모에게 이탈되어 자라고 있으며 각각의 아동을 건강하고 밝게 양육하기 위해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양육시설 등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 06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