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천안시 두정동에 오픈한 서올건설 베이커리 카페(대표 이호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을 통해 생일을 맞는 충남·세종 지역의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프로그램인 ‘기부앤케이크’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서올건설 베이커리 카페는 ‘서올건설㈜(대표이사 한대현)의 자회사로, 서올건설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4명의 제빵사들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재료들로 당일 만든 빵과 디저트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기부앤케이크’ 지원사업을 통해 가정위탁 아이들을 위한 케이크도 자부심을 가지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서올건설 베이커리카페에서 충남·세종지역의 가정위탁아동들의 생일케이크 지원을 확정하면서 2020년도 하반기에 90여 명의 미취학, 초등학생 가정위탁아동들이 본인의 생일에 맞춰서 생일케이크를 지원받게 됩니다. 서올건설 베이커리 카페에서 아동들의 생일에 맞추어 케이크를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제공하면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아동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 선물과 함께 생일축하 파티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올건설 베이커리의 이호진 대표는 “카페 오픈에 맞춰 지역의 아동들의 생일을 직접 챙겨주는 일을 시작할 수 있어 설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정위탁아동은 부모 모두 사망했거나, 부모가 여러 가지 사정(학대, 수감, 이혼, 질병, 가출)으로 자녀를 정상적으로 양육할 수 없을 때 일시적 또는 자립 시까지 가정에 위탁해 양육보호 되고 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의미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박석란)에서는 충남·세종 600여 명의 가정위탁아동에게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